선우용녀 현 시세 200억, 집 17채 값 남편 빚보증 고백 “9년 갚아” (사당귀)[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11. 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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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가 빚더미에 앉았던 시절을 떠올렸다.

11월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선우용녀의 부부 상담소가 열렸다.

이날 선우용녀는 53년 전 신혼시절을 떠올리며 "100만 원이면 집을 샀다. 그랬는데 우리 남편이 1,750만 원 빚보증을 서줬다"라고 말했다.

선우용녀는 빚을 갚기 위해 9년 동안 악착같이 일만 했다며 "동대문 옷 입고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면 됐다. 그렇게 14년을 살아왔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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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선우용녀가 빚더미에 앉았던 시절을 떠올렸다.

11월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선우용녀의 부부 상담소가 열렸다.

이날 선우용녀는 53년 전 신혼시절을 떠올리며 "100만 원이면 집을 샀다. 그랬는데 우리 남편이 1,750만 원 빚보증을 서줬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집 17채 값이다"며 깜짝 놀랐다.

선우용녀는 빚을 갚기 위해 9년 동안 악착같이 일만 했다며 "동대문 옷 입고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면 됐다. 그렇게 14년을 살아왔다"라고 털어놨다.

선우용녀는 "부부라는 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해야 되고 말을 잘 들어줘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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