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악플에 충격, ♥야노시호와 둘째 계획은…” (강연자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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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딸 추사랑과 육아 예능에 출연했던 추성훈은 "사랑이 유치원 등하굣길에 혹여 위험한 상황이 생길까 봐 늘 같이 갔다. 사랑이를 TV에 노출하는 게 맞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도 "여전히 사랑이를 사랑해 주시는 한국분들이 많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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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3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는 추성훈이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해 4월 부친상을 당했던 추성훈은 "아버지를 떠나보낸 지 벌써 2년이 됐다. 아버지와의 이런저런 추억을 생각해 보니 '우리 아버지는 최고구나'를 느꼈다"고 그리움을 전했다.
추성훈은 입관 당시 2002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같이 넣었다고. 그는 "금메달 따고 가장 기뻐하신 분이 아버지셨다. 아버지도 유도를 하셨는데 대한민국 국가대표까지는 아니었지만 잘하셨다. 아버지가 유도복을 입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서 제 유도복을 입혀 드렸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저의 첫 유도 띠를 아버지가 묶어주셨는데 아버지 가시는 길에 제가 반대로 묶어드렸다. 그때 유도한테 참 고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일본 귀화 후 한일 양국에서 쏟아지는 악플로 마음고생을 했다. 여전히 악플이 존재한다는 추성훈은 "수위가 너무 세다. 저는 괜찮은데 사랑이가 악플을 보게 될까 봐 마음이 아프다. '네 딸 조심해라', '네가 어디 사는지 알고 있다'는 글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과거 딸 추사랑과 육아 예능에 출연했던 추성훈은 "사랑이 유치원 등하굣길에 혹여 위험한 상황이 생길까 봐 늘 같이 갔다. 사랑이를 TV에 노출하는 게 맞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도 "여전히 사랑이를 사랑해 주시는 한국분들이 많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추사랑은 한국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알고 있을까. 추성훈은 "이제 슬슬 알게 됐다. 사랑이도 휴대폰을 가지고 있으니까 자기가 나왔던 영상들을 찾아보는 것 같더라. 할머니가 한국어를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한국말도 어느 정도 알아듣는다"고 전했다.
오은영은 "사랑이 동생 계획은 없으신지"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완전히 없다. 그건 확실하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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