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900명 모인 조세호 결혼식 노쇼? “나 없어도 티 안나” 역정 (런닝맨)[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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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석진이 조세호 결혼식 노쇼에 대해 해명했다.
녹화 전날 진행된 조세호 결혼식에서 김종국이 조나단을 향해 지적했다는 것.
지석진이 결혼식 초대를 받고도 참석하지 않은 것.
알고 보니 지석진은 결혼식과 같은 날 진행된 축구 경기 관전을 위해 상암동을 찾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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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조세호 결혼식 노쇼에 대해 해명했다.
11월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영화 '청설'의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오프닝부터 지예은의 나이를 지적하거나 라인을 잘못 탔다는 등 살이 잔뜩 낀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참다 못한 지예은은 "오늘 말 참 그러시네"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김종국은 "너를 아끼는 멘트다. 잘 생각해라"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증언도 이어졌다. 녹화 전날 진행된 조세호 결혼식에서 김종국이 조나단을 향해 지적했다는 것. 김종국이 "축의금 얼마 하지도 않아 놓고 겁나 X먹더라"고 폭로하자 지석진은 "축의금 얼마 했는지 아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단이가 비밀로 하라고 해서 말할 순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세호 결혼식과 관련된 화제가 또 있었다. 지석진이 결혼식 초대를 받고도 참석하지 않은 것. 유재석과 김종국이 노쇼를 의심하자 지석진은 "노쇼가 아니다. 세호한테 전화해서 미리 얘기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지석진은 "어제 뭐하셨냐"는 물음엔 쉽게 답하지 못했다. 지석진은 "내가 가려고 했는데 급한 일이 있었다"고 변명하면서 "국가적인 일이 있었다. 국빈들이 오셔서 맞이하러 갔었다"고 둘러댔다.
알고 보니 지석진은 결혼식과 같은 날 진행된 축구 경기 관전을 위해 상암동을 찾았던 것. 지석진은 "아주 절친한 친구인 김용만 씨가 축구 채널을 운영한다. 유튜브 같이 찍자고 해서 찍은 것"이라며 "세호는 하객 900명 왔다. 내가 안 가도 티가 안 나지만 용만이는 내가 없으면 티가 난다"고 되려 역정을 냈다.
이에 하하는 "못 간다고 언제 얘기했냐. 그 시간이 중요하다"고 추궁, 지석진은 "닥쳐"라고 호통치며 "세호야 보지마"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다.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사는 이동욱이 맡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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