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황희찬의 깊어지는 고민... 울버햄프턴, EPL 최하위 추락···‘41년 만의 개막 10경기 무승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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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재활 중인 황희찬(28·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고민이 깊어진다.
울버햄프턴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0경기째 승리가 없는 까닭이다.
울버햄프턴은 올 시즌 EPL 10경기에서 3무 7패(승점 3점)를 기록하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14골을 넣고 27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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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재활 중인 황희찬(28·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고민이 깊어진다. 울버햄프턴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0경기째 승리가 없는 까닭이다.
울버햄프턴은 올 시즌 EPL 10경기에서 3무 7패(승점 3점)를 기록하고 있다. EPL 2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다.
공격은 무디고 수비는 허술하다. 울버햄프턴은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14골을 넣고 27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올 시즌 EPL 최다 실점을 기록 중이다.
울버햄프턴은 2017-18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EPL 승격에 성공했다.
울버햄프턴은 2018-19시즌부터 2시즌 연속 EPL 7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적을 내며 잔류에 성공해 왔다. 지난 시즌엔 승격 후 가장 낮은 EPL 14위를 기록했지만 잔류엔 문제가 없었다. 울버햄프턴과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18위 루턴 타운과의 승점 차는 무려 20점이었다.
울버햄프턴 게리 오닐 감독의 경질설이 불거지고 있다.
울버햄프턴 소식을 다루는 ‘몰리뉴 뉴스’는 “오닐 감독이 다음 경기인 사우샘프턴전에서도 승리하지 못한다면 경질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우샘프턴도 부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우샘프턴은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1승 1무 8패(승점 4점)를 기록하고 있다. 사우샘프턴은 울버햄프턴보다 1계단 높은 EPL 19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 황희찬은 올 시즌 EPL 6경기에 출전 중이다. 황희찬은 득점은 물론 도움도 올리지 못한 상태에서 발목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황희찬은 10월 A매치 기간 치러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요르단과의 맞대결에서 발목을 다쳤다.
오닐 감독은 “최악은 피했다”며 “황희찬이 약 10주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였지만 정밀 검사 결과 3~4주 후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황희찬은 사우샘프턴전보단 11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가 유력하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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