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1050억 스웨덴 폭격기 영입 위해 결단 내렸다! 현금+제2의 호나우두 통한 스왑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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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스포르팅 리스본의 주포 빅토르 요케레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스포르팅의 공격수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선수 한 명과 현금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2021/22시즌 공식전 47경기 18골 5도움, 2022/23시즌 50경기 22골 1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요케레스는 16경기 20골 4도움으로 스포르팅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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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스포르팅 리스본의 주포 빅토르 요케레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스포르팅의 공격수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선수 한 명과 현금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2018년 1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입단했지만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여러 구단을 임대로 돌아다녔다. 장크트 파울리, 스완지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한 그는 코벤트리 시티 입단 후 가능성을 보였다. 요케레스는 2021/22시즌 공식전 47경기 18골 5도움, 2022/23시즌 50경기 22골 1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해 여름 요케레스는 코벤트리 시티로 이적했다. 스포르팅 합류 후 기량이 만개했다.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50경기 43골 15도움으로 스포르팅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는 29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요케레스는 16경기 20골 4도움으로 스포르팅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요케레스는 2024/25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14골)보다 더 많은 득점을 터트렸다.
요케레스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과 첼시가 요케레스를 노리고 있다. 요케레스의 바이아웃 조항은 1억 유로(한화 약 1,495억 원)지만 내년 여름 6,000만 유로(한화 약 897억 원)에서 7,000만 유로(한화 약 1,046억 원)에 이적할 수 있다는 합의를 구단과 맺었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도 요케레스를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30대 중반에 접어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장기 후계자로 요케레스를 낙점했다. 바르셀로나는 빅토르 호키를 거래의 일부로 제안해 이적료를 깎으려 하고 있다. 호키는 바르셀로나 입단 당시 제2의 호나우두로 각광받았지만 지난 시즌 16경기 2골에 그친 후 레알 베티스로 임대됐다.
사진= balbusport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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