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OL’ 첫 탈락자 5人 발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SCOOL’ 최초로 다섯 명의 탈락자가 발생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M, SBS FiL ‘SCOOL’(스쿨)에서는 K-POP(케이팝) 히스토리 커버 미션 무대와 함께 최초 탈락자 명단이 발표됐다.
‘SCOOL’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K-POP 히스토리 커버 미션이 계속됐다. 본격적인 대결 전 연습생들은 멘토들에게 중간 점검을 받았다. 이 중 배우솔 외 모두 ‘드림 스쿼드’에 선정된 바 있는 연습생들로 구성된 ‘Shoot Out’ 팀은 등장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Shoot Out’ 팀의 중간 점검을 지켜본 이홍기는 “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라며 아쉬워했고, 최영준은 배우솔에게 “너 그냥 춤추지 말고 그냥 제스처만 해. 최대한 일단 노래를 소화해야 할 거 아니야”라며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Shoot Out’ 팀은 피땀 흘린 노력 끝에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 냈다. 무대 내내 타 연습생들과 멘토들은 극찬을 쏟았고, ‘CALL ME BABY’ 팀에게 승리를 거두게 됐다. K-POP 히스토리 미션 모든 무대가 끝난 뒤 메이샹, 치원, 디옴, 즈천, 팡이샹, 주맹린, 네오가 ‘드림 스쿼드’로 선정됐다.
즈이, 젠, 양선탁, 민화, 데니스는 결국 최종 탈락하게 됐다. 이에 은혁은 “오늘 무대 설 때 눈빛들을 보면, 절대 포기하거나 멈추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안심이 된다”라며 위로했고, 유주는 “이 꿈이 정말 진심이라면, 장점을 계속 잘 찾아서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조언을 건넸다.
다음 미션인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이 공개됐다. 이번 미션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곡으로 펼쳐지는 포지션 테스트다. 연습생들은 지난 미션에 이어 또 한 번 각 팀으로 뭉치게 된 가운데, 이번 미션에서는 어떤 연습생들이 살아남고 탈락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은 오는 9일 밤 10시 SBS M, SBS FiL ‘SCOOL’을 통해 공개되며, 대만에서는 SETN, TTV, ERAmuchTV, Line TV, Hami Vide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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