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GS건설, 아파트 관리통합앱 ‘자이홈’ 출시 외

GS건설, 아파트 관리통합앱 ‘자이홈’ 출시 

GS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자이’(Xi) 고객을 위해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관리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자이홈’(사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입주자 사전 방문행사 예약 및 사전점검,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해온 ‘자이앱’과 홈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한 스마트홈 기능을 담당하는 ‘스페이스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커뮤니티 시설 예약 기능도 담겼다. 자이홈은 인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 처음 적용됐으며 이후 입주단지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봉담 ‘H시리즈’ 첫 선

현대건설은 최근 경기 화성시 힐스테이트 봉담에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H 시리즈’를 적용하고, 입주민 체험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H 시리즈는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뜻한다. 2021년 입주를 완료한 힐스테이트 봉담에 설치한 H 시리즈는 ‘H 클린팜’, ‘H 헬시플레져’, ‘H 업사이클링’ 등 신규 아이템 3건으로, 힐스테이트 단지 내에 실제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H·KDB산업은행, 금융 상생 업무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KDB산업은행과 국가 첨단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 상생협력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핵심 국정 목표로 추진 중인 국가 첨단산단의 적기 조성과 입주기업의 안정적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산업단지 분양대금 채권 유동화를 통한 국가 첨단산단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적기 조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