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로는 두 번째” MLB.com, 김하성 FA 랭킹 17위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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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전문 매체 'MLB.com'이 김하성(29)을 주요 FA 중 한 명으로 소개했다.
MLB.com은 현지 시간으로 2일 '오프시즌 FA 탑 25'라는 제목으로 이번 오프시즌 주목할 만한 FA 선수들을 소개했다.
MLB.com도 김하성이 2023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전력을 언급하며 "이번 오프시즌 두 번째로 좋은 유격수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MLB.com은 '어깨 문제만 해결된다면 원하는 팀들이 있을 것'이라며 김하성의 FA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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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전문 매체 ‘MLB.com’이 김하성(29)을 주요 FA 중 한 명으로 소개했다.
MLB.com은 현지 시간으로 2일 ‘오프시즌 FA 탑 25’라는 제목으로 이번 오프시즌 주목할 만한 FA 선수들을 소개했다.
김하성은 이중 17위에 올랐다. 중앙 내야수중에는 윌리 아다메스에 이은 2위다.
변수는 어깨 부상이다. 김하성은 어깨 부상으로 시즌 마지막 6주를 뛰지 못했고 수술까지 받았다.
2025년 스프링캠프에는 정상적으로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2025시즌 도중 복귀가 목표다.
MLB.com은 ‘어깨 문제만 해결된다면 원하는 팀들이 있을 것’이라며 김하성의 FA를 예상했다.
예상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잠재적 행선지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레드삭스를 꼽았다.
애틀란타는 주전 2루수 오지 알비스, 유격수 올란도 아르시아의 계약이 2025년 모두 만기된다. 2026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남아 있으나 미래에 대한 대비를 세워야하는 상황.
샌프란시스코는 주전 2루수, 유격수 두 자리가 모두 공석이다. 김하성의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도 지난 시즌 확실한 주전 2루수와 유격수를 확정하지 못했다. 2루수로 10명, 유격수로 6명의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여기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다. 구장 특성상 우타자인 김하성에게 잘 어울리는 팀이 될 수도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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