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브루노 PK 선제골→카이세도 동점 원더골' 맨유, 첼시와 1-1 무...텐 하흐 나가고 '2G' 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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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11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가르나초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키커로는 브루노가 나섰고 침착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8분 코너킥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바로 앞에서 세컨볼을 잡은 카이세도가 지체 없이 슈팅을 시도해 맨유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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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첼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호일룬, 가르나초, 브루노, 래쉬포드, 카세미루, 우가르테, 달롯, 리산드로, 더 리흐트, 마즈라위가 선발로 나왔고 오나나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첼시 역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잭슨, 네투, 팔머, 마두에케, 라비아, 카이세도, 제임스, 콜윌, 포파나, 구스토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산체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첼시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4분 박스 안에서 팔머의 크로스를 받은 마두에케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고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어진 상황에서 콜윌의 왼발 슈팅까지 나왔지만 이 역시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위기를 넘긴 맨유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브루노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맨유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24분 호일룬의 크로스를 받은 가르나초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첼시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34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잭슨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혀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맨유가 아쉬움에 땅을 쳤다. 전반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브루노의 크로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막고 골로 이어지 읺았다. 그렇게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기회는 첼시가 잡았다. 후반 10분 팔머의 패스를 받은 네투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맨유도 곧바로 반격했다. 후반 11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가르나초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맨유가 먼저 앞서 나갔다. 후반 23분 박스 안에서 호일룬이 산체스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는 브루노가 나섰고 침착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첼시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28분 코너킥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바로 앞에서 세컨볼을 잡은 카이세도가 지체 없이 슈팅을 시도해 맨유의 골망을 갈랐다.
첼시가 기세를 이어 역전 기회를 잡았다. 후반 30분 잭슨이 공을 따내며 상대 수비를 끌어냈고 패스를 받은 엔조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맨유가 아쉬움에 땅을 쳤다. 후반 44분 린델로프의 헤더 패스를 받은 가르나초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살짝 넘어갔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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