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52억 원 날릴 뻔, 무슨 일?...5살이나 어리게 나이 속인 간 큰 10대와 구두 계약, 17세 때 12세 이하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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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최고 유망주가 실제 나이보다 5살이나 적게 서류를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ESPN의 호르헤 카스티요와 알덴 곤잘레스는 3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는 최근 도미니카 공화국의 최고 유망주가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5살 적게 서류를 위조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세자르 알타그라시아라는 이름으로 뛰고 있던 이 유망주는 서류상으로는 14세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현재 19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샌디에이고는 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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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의 호르헤 카스티요와 알덴 곤잘레스는 3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는 최근 도미니카 공화국의 최고 유망주가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5살 적게 서류를 위조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세자르 알타그라시아라는 이름으로 뛰고 있던 이 유망주는 서류상으로는 14세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현재 19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티요와 곤잘레스는 알타그라시아가 자신의 나이를 조작해 국제 청소년 토너먼트에 출전했다고 전했다. 17세 때 2022 U-12 야구 월드컵에 나갔고, 올해 여름에는 19세 나이로 U-15 팬아메리칸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이들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그와 2027년에 시작될 국제 계약 기간 동안 약 400만 달러(52억 원)에 계약하기로 구두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러한 구두 합의가 항상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샌디에이고는 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타그라시아는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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