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손흥민 조기 교체 논란에 “원래 55분에 뺄 계획”

김재민 2024. 11. 4. 0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뺀 것이 계획된 교체였다고 밝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교체한 것이 계획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55분 이상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었다. 지난 번에 부상에서 복귀해서 60분 만에 부상을 다시 입었다. 손흥민은 아무 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뺀 것이 계획된 교체였다고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4분 동점골 도움으로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했다.

부상 복귀전에 나선 손흥민은 다소 이른 시간 교체됐다. 후반 11분 교체 사인을 받은 손흥민은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벤치에서도 거친 말을 내뱉기도 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교체한 것이 계획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55분 이상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었다. 지난 번에 부상에서 복귀해서 60분 만에 부상을 다시 입었다. 손흥민은 아무 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교체 당시에는 불만스러운 반응을 보였던 손흥민은 대승으로 경기가 끝난 후 감독과 스킨십을 나누고 팬들에게 박수를 보냈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