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결단 내렸다'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특급 FW에 클럽 레코드 2240억 투자 계획...홀란 후계자로 낙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의 대체자로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맨시티는 1월 공격진 보강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호드리구에 대한 거액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레알 마드리드가 호드리구를 현재와 미래에 중요한 선수로 여기고 있으며 어떤 가격에도 매각하지 않을 수 있기에 맨시티의 협상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의 대체자로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맨시티는 1월 공격진 보강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호드리구에 대한 거액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출신의 2001년생 공격수 호드리구는 201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9년 여름 호드리구 영입에 4500만 유로(한화 약 673억 원)를 투자했다. 초창기에는 스페인 무대에 녹아들지 못하면서 부침을 겪었다.
기량이 만개하기 시작한 건 2022/23시즌부터였다. 호드리구는 해당 시즌 공식전 57경기 19골 11도움으로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51경기 17골 9도움으로 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는 13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호드리구를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의하면 주전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의 거취가 불분명한 가운데 호드리구가 펩 과르디올라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호드리구는 맨시티에게 매력적인 매물이 될 수 있다.
‘팀토크’에 따르면 맨시티는 호드리구를 데려오기 위해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243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2021년 1억 1750만 유로(한화 약 1757억 원)에 합류한 잭 그릴리스를 넘어 맨시티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맨시티의 간절한 바람에도 호드리구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현재까지 낮다. ‘팀토크’는 “레알 마드리드가 호드리구를 현재와 미래에 중요한 선수로 여기고 있으며 어떤 가격에도 매각하지 않을 수 있기에 맨시티의 협상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사진= gdhspor/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다고? '레알 에이스' 비니시우스 영입 노린다...재계약 제안 거절+
- ''中 역사상 가장 억울한 기록''...20실점, 1패한 준우승 팀 탄생→우승은 상하이 하이강, '우레이 3
- '대충격' 과르디올라, 플랜이 완벽히 무너졌다...직전 경기 로테이션 가동한 맨체스터 시티, 본머
- 벌써 V13 준비 들어갔다...'코치 영입→이범호 감독 재계약' KIA,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진행
- '레알 이러다 진짜 후회하겠는데?'...음바페, 발끝에서 11년 만에 탄생한 굴욕적인 기록→'호날두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