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부, 팔려다 만 강남 빌딩 3년 만에 600억 시세차익

신영선 기자 2024. 11. 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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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 배우 김태희 부부가 보유한 빌딩이 3년 만에 60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뉴스1은 비, 김태희 부부가 2021년 920억원에 매입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변 빌딩의 가치가 3년 만에 최소 60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비, 김태희 부부는 해당 빌딩을 매입한 지 1년 만에 1400억원에 매각을 추진했다가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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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 배우 김태희 부부가 보유한 빌딩이 3년 만에 60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뉴스1은 비, 김태희 부부가 2021년 920억원에 매입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변 빌딩의 가치가 3년 만에 최소 60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비, 김태희 부부는 해당 빌딩을 매입한 지 1년 만에 1400억원에 매각을 추진했다가 철회했다. 현재 시세는 14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건물은 강남역에서 신논현역 사이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2021년 비 개인 명의 60%, 김태희가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 40%로 매입했고 매입가 920억원 중 450억원을 대출 받았다. 

건물 1층에는 현재 쉐이크쉑(쉑쉑버거) 1호점이 들어와 있으며 건물 전체 월 임대료는 2억3000만원 이상으로 예측된다. 

한편 비, 김태희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비는 지난 7월 공개된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에, 김태희는 지난해 6월 방송된 ENA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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