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3호 도움 작렬→존슨 동점골' 토트넘, 아스톤 빌라와 1-1...후반 진행 중

반진혁 기자 2024. 11. 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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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3호 도움이 터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 후반전을 1-1로 진행 중이다.

오히려 아스톤 빌라가 선제골 이후 분위기를 가져가면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토트넘은 후반 초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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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3호 도움이 터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 후반전을 1-1로 진행 중이다.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았다. 역습을 통해 계속해서 공격권을 쥐면서 고삐를 당겼다. 과감한 슈팅을 통해 득점에 주력했다. 아스톤 빌라는 좀처럼 상대 진영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압박에 맥을 추지 못했고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아스톤 빌라가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30분 후방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오나나가 토트넘 수비수 드라구신과의 경합을 이겨낸 후 선보인 헤더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아스톤 빌라는 곧바로 이어진 장면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연결된 토레스의 크로스를 토트넘 골키퍼 비카리오가 선방했지만, 세컨드 볼로 흐른 것을 로저스가 골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동점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계속해서 상대 진영 쪽으로 볼을 전개하면서 기회를 엿봤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아스톤 빌라가 선제골 이후 분위기를 가져가면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토트넘은 분주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결국, 선제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전반전을 0-1 스코어로 마쳤다.

토트넘은 후반 초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3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손흥민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쇄도하던 존슨이 오른발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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