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12시간 검찰 조사 "공천 개입 모르는 일"

최두희 2024. 11. 4. 0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지만,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어젯밤 10시 10분쯤 창원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뒤 검찰 조사에서 자신은 미래한국연구소와 관계없다는 것에 대해 확실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지만,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어젯밤 10시 10분쯤 창원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뒤 검찰 조사에서 자신은 미래한국연구소와 관계없다는 것에 대해 확실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대가성 공천 의혹에 대해서도 명 씨나 김 여사에게 공천을 부탁한 적이 없고, 대선은 전국적으로 통합적으로 돕는 거기 때문에 상관관계가 굉장히 약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도 명태균 씨와 계속 연락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들은 적이 없다며 명 씨에게 정확히 건넨 금액은 6천만 원 정도라고 해명했습니다.

검찰은 오늘(4일) 오전 10시 반에도 김 전 의원을 다시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명태균 씨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9천만 원을 건넨 혐의로 어제(3일) 창원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