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는 잉글랜드 역사상 가장 과소 평가된 축구선수” 과연 그는 더 높이 평가 받아야 할 선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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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공식전 559경기 253골 139도움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120경기 53골을 기록한 루니.
맨유의 팀 동료였던 라벨 모리슨도 이에 동의하며 "그(루니)는 틀림없이, 틀림없이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루니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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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공식전 559경기 253골 139도움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120경기 53골을 기록한 루니. 지금은 해리 케인에게 기록이 깨졌지만,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였다. 그런 루니가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말한 것은 왓포드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트로이 디니였다.
맨유의 팀 동료였던 라벨 모리슨도 이에 동의하며 “그(루니)는 틀림없이, 틀림없이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루니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를 강조했다.
루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황금 세대'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지만 타이틀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루니는 디니가 언급한 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 9번이나 10번뿐만 아니라, 윙이나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었다. 슈팅이나 패스, 게임 메이킹은 물론, 스피드와 피지컬 면에서도 루니는 타고난 재능을 지니고 있었다.
“슈퍼만능 스트라이커”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레전드인 것은 분명하지만, 디니가 언급한 대로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할 선수 중 한 명일지도 모른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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