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42억 빌딩 또 샀다…120억 빌라 '현금 매입' 두 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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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44)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꼬마 빌딩을 41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3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장윤정은 지난 6월 이태원 녹사평대로 일대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건물을 개인 명의로 41억5000만원에 사들였다.
장윤정의 꼬마 빌딩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사이에 위치,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와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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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44)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꼬마 빌딩을 41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3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장윤정은 지난 6월 이태원 녹사평대로 일대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건물을 개인 명의로 41억5000만원에 사들였다.
채권최고액 30억원의 근저당권이 잡혔는데,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설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25억원 정도를 빌려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건물은 1975년 준공됐다. 대지면적 152㎡(약 46평), 연면적 152.34㎡(약 46평) 규모다. 평당 가격은 9026만원가량이다. 빌딩의 3개 층 모두 소매점 용도다.
앞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이 가구는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273.98㎡(약 83평)이며 분양가는 약 120억원이다.
장윤정의 꼬마 빌딩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사이에 위치,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와도 가깝다. 빌딩 뒤편으로는 이태원 시장과 관광특화거리인 베트남 퀴논길이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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