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다] 정년연장, 계속 일할 수 있게

강나루 2024. 11. 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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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다 32회] 정년연장, 계속 일할 수 있게

2025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는 대한민국. 950만 2차 베이비부머의 은퇴는 시작됐고, 이들 앞에는 정년 후 최대 5년의 '소득 절벽'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최근 정부의 연금 의무가입 연령 상향 검토까지. 60세 정년연장을 비롯한 고령자 계속 고용 논의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입법을 통한 65세 정년연장을 주장하는 노동계와 선별적 재고용을 선호하는 경영계의 입장차는 여전하고, 청년 일자리 축소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필요성엔 모두가 공감하지만 결코 간단치 않은 한국 사회의 숙제, 정년연장 논의의 현 상황과 쟁점을 알아본다.

#정년연장 #재고용 #계속고용 #정년60세 #정년65세 #소득절벽 #소득공백 #연금개혁 #경사노위

취재기자: 강나루
내레이션: 유지원
촬영 : 조선기 설태훈 강우용
편집: 이기승 김기곤
그래픽: 장수현
리서처: 이승민 한혜민
조연출: 유화영 심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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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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