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마 '18만 원대'...정부 대책에도 쌀값 '하락세'
박기완 2024. 11. 3. 23:16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대규모 수매 계획을 발표했지만, 산지 쌀값이 한 가마에 18만 원대까지 떨어지면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에 4만5,725원으로, 1년 전보다 10.6% 떨어졌습니다.
한 가마, 80㎏ 기준 쌀값은 18만2,900원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앞서 정부는 산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햅쌀 초과 생산분 12만8천 톤을 웃도는 20만 톤을 수매하고, 공공비축미 36만 톤도 매입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충수'가 된 '한방'...'만신창이' 영풍·고려아연
- '학내 휴대전화' 입장 바뀐 인권위...법안 논의 주목
- 화천 북한강에 훼손된 시신 발견...용의자 추적
- 현직 전남도의원, 도로 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 페이커, 5번째 별 달았다... 중국팀 꺾고 롤드컵 5회 우승 달성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NYT "바이든,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