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열기를 떠나 휴식
박형기 기자 2024. 11. 3. 23:07
소방서 앞 계단에 한 소방관의 방화복이 내걸려 있습니다. 방화복 주인도 고된 일을 마친 뒤 가을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피로를 풀고 있을까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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