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앞둔 추성훈, 현역 비결은 딸 추사랑 때문? “공부 의미 없어” (강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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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딸 추사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유로 딸 추사랑을 언급하며 "사랑이가 지금 12살이다. 많이 컸지만 제가 사랑이한테 '부모로서 어떤 걸 가르쳐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일단 공부는 의미 없다"고 밝혔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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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딸 추사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3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는 추성훈이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49세에도 여전히 현역 선수로 활동 중인 추성훈은 "내년에 제가 50살이니까 완전 아저씨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저는 제가 아직 괜찮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유로 딸 추사랑을 언급하며 "사랑이가 지금 12살이다. 많이 컸지만 제가 사랑이한테 '부모로서 어떤 걸 가르쳐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일단 공부는 의미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딸을 향한 남다른 책임감을 전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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