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난민촌 금속 교회시설서 예배중 벼락…14명 사망

김재영 기자 2024. 11. 3. 22: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캄팔라(우간다)=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동부 아프리카 우간다 북부의 한 난민 캠프에 벼락이 떨어져 14명이 죽었다고 경찰이 3일 말했다.

전날 오지인 람보에서 일어난 일로 34명은 다쳤다.

벼락이 떨어진 팔라벡 난민촌은 남수단에서 온 피난민들이 주로 살고 있다. 피난민을 위한 임시의 금속 건조물에서 사람들이 예배를 보던 중 벼락이 떨어졌다. 임시 건조물이 교회 노릇을 한 셈이었는데 벼락이 내린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