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스톤빌라전 선발 출격…4경기 만에 부상 복귀

안경남 기자 2024. 11. 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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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부상에서 돌아와 아스톤빌라전에 선발 출격한다.

손흥민은 지난 9월27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EPL 8라운드에 선발로 공식전 4경기 만에 복귀전을 치러 골까지 터트렸으나, 부상 부위가 완전히 낫지 않아 약 보름 동안 회복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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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호골 도전
[런던=AP/뉴시스]토트넘 캡틴 손흥민. 2024.09.2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부상에서 돌아와 아스톤빌라전에 선발 출격한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빌라와 2024~2025시즌 EPL 1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부상에서 복귀해 선발 명단에 올랐다. 공식전 4경기 만에 복귀다.

최전방에 도미닉 솔란케를 중심으로 왼쪽 측면에 손흥민, 오른쪽에 브레넌 존슨이 포진한다.

중원은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가 맡는다.

포백 수비는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라두 드라구신, 데스티니 우도지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낀다.

손흥민은 지난 9월27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10월에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에도 제외됐다.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EPL 8라운드에 선발로 공식전 4경기 만에 복귀전을 치러 골까지 터트렸으나, 부상 부위가 완전히 낫지 않아 약 보름 동안 회복에 전념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은 빌라를 상대로 시즌 4호골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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