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영, '청설' 컬래버 노래 부른다…'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

박정선 2024. 11. 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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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영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


가수 신예영이 영화 '청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가창자로 나섰다.

신예영이 가창한 영화 '청설' 컬래버레이션 음원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는 매력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에너지 있는 편곡, 힘 있는 신예영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신예영은 담백하면서도 애절함이 느껴지는 보컬을 통해 주인공들의 서사를 이끌며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신예영은 지난 2019년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해 '그리워하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마',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혼잣말 獨白', '우리 만날까' 등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꽃선비열애사', '열녀박씨 결혼뎐' 등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홍경(용준)과 진심을 알아가는 노윤서(여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김민주(가을)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한국적으로 리메이크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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