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새 강원 학교 급식소 잔반 처리 비용 30% 증가
김영준 2024. 11. 3. 22:07
[KBS 춘천]최근 2년 사이 강원도 내 학교 급식소의 잔반 처리 비용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소 잔반 처리 비용이 2021년 8억 6천여만 원에서 2022년 9억 8천여만 원, 지난해 11억 천여만 원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2년 사이 30% 증가한 겁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잔반 안 남기기 교육 시행 등 학교별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입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명태균 의혹’ 김영선 전 의원 검찰 출석…대가성 조사
- 탄핵 열차 시동?…여권내 기류 변화도
- 일상이 된 전쟁…‘드론 파편’ 떨어진 현장 가보니
- 퇴직 후 ‘소득절벽’ 어쩌라고요…정년연장 언제쯤?
- 음식점에 불지른 종업원 체포…화천 북한강 ‘훼손 시신’ 용의자 검거
- 예식장 계약 5일만에 취소 요구했지만…“수수료 내라?”
- 가을 정취 산행…낙엽길은 ‘안전 위협길 위험’ 각별 주의!
- 취업난에 자연계열 ‘AI·반도체’ 강세…인문계는 ‘경영학과’
- “김밥 먹고, 공연 즐기고”…단풍으로 물든 가을 소풍
- ‘페이커의 T1’, 중국 BLG 꺾고 롤드컵 5번째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