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서울시 행사 참석… 굳은 표정 '눈길'

김현희 기자 2024. 11. 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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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주목을 받은 트리플스타가 사생활 논란 속 공식석상에 나섰다.

3일 트리플스타는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개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생활 관련 보도 이후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트리플스타 출연 취소 민원을 제기했으나, 서울시 측은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에 트리플스타가 해당 행사에 참석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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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스타. 24.10.07ⓒ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주목을 받은 트리플스타가 사생활 논란 속 공식석상에 나섰다.

3일 트리플스타는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개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안성재 셰프를 비롯해 레스토랑 모수 출신 셰프들이 참석해 서울시민을 위한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가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조리복을 입고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지난달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 부인 A씨, 전 여자친구 B 씨와의 주장을 바탕으로 한 인터뷰를 공개하며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논란, 취업 로비 의혹 등을 보도했다. 이후 한 누리꾼은 트리플스타를 업무상 횡령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사생활 관련 보도 이후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트리플스타 출연 취소 민원을 제기했으나, 서울시 측은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에 트리플스타가 해당 행사에 참석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였다. 하지만 논란 속에서도 그는 일정에 참석했다.

한편, 트리플스타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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