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3x3 국제대회 찾은 다이노맨과 블랙라벨...준우승 다이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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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맨과 블랙라벨이 중국을 방문했다.
광주 다이노맨은 3일 중국 쿤민에서 열린 '2024 윈난 3X3 서킷-그랜드 파이널' 국제대회에서 싱가포르 점프샷과의 경기에서 15-21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다이노맨뿐 아니라 블랙라벨(4승 3패, 8위)도 함께 대회에 참가했으나 8강에서 대만 푸터에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한편, 다이노맨과 블랙라벨을 이끌고 대회에 참가한 송지훈 대표는 평소 3x3 저변 확대와 홍보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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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다이노맨은 3일 중국 쿤민에서 열린 '2024 윈난 3X3 서킷-그랜드 파이널' 국제대회에서 싱가포르 점프샷과의 경기에서 15-21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다이노맨은 임원준, 김수환, 윤성준, 크리스 유가 한 팀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다이노맨뿐 아니라 블랙라벨(4승 3패, 8위)도 함께 대회에 참가했으나 8강에서 대만 푸터에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다이노맨은 외곽슛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며 득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점프샷 필립 크레이머(201cm)와 아틸라 데메테르(199cm)의 힘과 높이에 고전했다. 김수환과 윤성준의 2점슛으로 한때 1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리드를 가져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크레이머에게 앨리웁 득점을 내주며 경기를 마무리됐다. 다이노맨은 이 대회에서 5승 2패를 기록했다.
대회는 유튜브 채널 'TARGET ASIA 3X3'에서 전경기 생중계됐다. 대회에는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 필리핀, 일본, 몽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홍콩, 마카오 등 10개국에서 16팀이 참가했고 지난 1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됐다.
한편, 다이노맨과 블랙라벨을 이끌고 대회에 참가한 송지훈 대표는 평소 3x3 저변 확대와 홍보에 앞장섰다. 송지훈 대표는 꾸준히 3x3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사진_다이노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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