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 3년 26억 원에 재계약

김정대 2024. 11. 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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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통합 우승을 일군 이범호 감독과 계약기간 3년간 총액 2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범호 감독은 올해 2월 계약기간 2년,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을 합쳐 9억 원에 사인했습니다.

그러나 KIA는 이 감독의 우승 성과를 높게 평가해 계약서를 다시 썼습니다.

이에 따라 이 감독은 옵션 충족 시 현역 감독 중 최고 대우를 받게 됐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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