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어구에 걸린 바다거북 사체 발견
제주방송 안수경 2024. 11. 3. 2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귀포 앞바다에서 폐어구에 걸린 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3) 낮 12시 반쯤 서귀포시 법환동 인근 해상에서 그물에 목이 감긴 바다거북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했지만, 이미 폐사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제주 연안에서 목숨을 잃은 바다거북은 120여 마리로, 이 중 20% 이상이 폐어구 때문이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 앞바다에서 폐어구에 걸린 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3) 낮 12시 반쯤 서귀포시 법환동 인근 해상에서 그물에 목이 감긴 바다거북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했지만, 이미 폐사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길이 80cm 정도 크기의 붉은바다거북으로, 죽은 지 15일 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제주 연안에서 목숨을 잃은 바다거북은 120여 마리로, 이 중 20% 이상이 폐어구 때문이었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I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위기가구 죽음' 마주하는 사회복지공무원 '기댈 곳 없다'
- “자전거·하이킹 천국, 이제 대만과 만나”.. 제주 매력에 ‘풍덩’
- "밤만 되면 화물차가 슬그머니".. 얌체 밤샘주차 단속 강화
- '페이퍼 보호구역'인가...제주 해양생태계 관리 '부실'
- '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70년만에 고향에 동상 세운다
- 육아휴가 신청하자 쏟아진 업무꼬투리·타박...하다하다 퇴사 종용까지
- '독도는 우리땅' 불렀다 日 누리꾼 표적된 韓 걸그룹
- “결혼하고 애 낳고, 누구 좋으라고?” 정책 지원에도 ‘2040’ 등 돌렸다.. 남 “돈 없어” vs 여
- 어떻게 해야 1년 내내 호텔이 ‘만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끌었더니, 외국인 열에 아
- 여야 대표 '한동훈-이재명' 11년 만에 회담.. 공약추진 기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