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연예계 대표 주당…집 한쪽 벽 술 전시해뒀다"('미우새')

배선영 기자 2024. 11. 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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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연예계 대표 주당임을 밝혔다.

이날 MC 서장훈은 "김세정 씨가 진정한 주당인 것이 독립을 한 이유도 혼자 술을 즐기기 위해서라고 한다. 인테리어에서도 가장 신경쓴 부분이 술이라고 하는데, 인테리어랑 술이랑 무슨 상관이 있나. 바를 만든 것이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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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연예계 대표 주당임을 밝혔다.

김세정은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김세정 씨가 진정한 주당인 것이 독립을 한 이유도 혼자 술을 즐기기 위해서라고 한다. 인테리어에서도 가장 신경쓴 부분이 술이라고 하는데, 인테리어랑 술이랑 무슨 상관이 있나. 바를 만든 것이냐"라고 물었다.

김세정은 "제가 원래 술을 전시를 해놓고 싶었다. 다행히 이번에 이사간 집 한 쪽 벽면이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 밖에 꺼낼 수 있는 술을 전시해놓고 있다"라며 "(술을) 바라보고 있으면 흐뭇하다. 안 먹어도 먹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세정은 연예계 닮은 꼴 부자라며 추사랑, 김숙, 김소현을 비롯해 백종우너까지 닮은 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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