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이상형 부합한 사람"('지인의지인')[종합]

배선영 기자 2024. 11. 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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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베일에 싸인 예비 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그는 "결혼 준비 중"이라며 "어렸을 때 배우로 데뷔했을 때부터 이상형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이상형은 착한 사람이다. 예비 신랑은 이상형에 부합되는 사람이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예비 신랑 외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남보라의 예비 신랑은 1989년생, 같은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가까워졌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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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인의 지인'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베일에 싸인 예비 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남보라 예랑 최초 공개? 그녀의 프러포즈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문지인과 만난 남보라는 최근 알려진 결혼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그는 "결혼 준비 중"이라며 "어렸을 때 배우로 데뷔했을 때부터 이상형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이상형은 착한 사람이다. 예비 신랑은 이상형에 부합되는 사람이다"고 전했다.

또 남보라는 "손발이 잘 맞는 것 같다. 내가 필요한 걸 옆 사람이 이미 하고 있을 떄 반하는 것 같다"라며 "저는 평생 동료라는 표현을 하긴 했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예비 신랑 외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웃을 때는 비버, 평소에 손흥민 선수 닮았다. 손흥민 선수가 광고하는 커피 전문점에 지나갈 때 생각나는 그런 사람이다.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남보라는 "어떤 한순간에 반한 건 없다. 그냥 매일 매일 부지런하고 성실한 게 멋있어 보였다. 거기다 자기 일도 잘하더라. 배울 점이 많은 친구라고 생각했다. '저 친구랑 같이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몇 가지 옵션이 부지런함, 성실함이었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남보라의 예비 신랑은 1989년생, 같은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가까워졌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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