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난대응 드론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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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0월 31일 원주시청에서 '산림재난대응 산림드론 현재와 미래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산림드론 조종자, 드론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내년도부터 드론으로 대체되는 밤나무 항공방제 등 산림재난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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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0월 31일 원주시청에서 '산림재난대응 산림드론 현재와 미래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산림드론 조종자, 드론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내년도부터 드론으로 대체되는 밤나무 항공방제 등 산림재난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1부에서는 △안티드론 운용방안 △무인기를 활용한 산림방제 방안 △유·무인 복합 재난 대응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발표자들과 패널들이 참여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드론 기술을 산림재난 대응 분야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산림항공본부는 현재 산불,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드론을 55대 보유하고 있다.
특히 드론비행 훈련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산림드론 조종자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산림재난 현장에서 드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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