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성과 공유 및 진로 탐색의 장 ‘GLOKAL Festival’ 성황리 개최

전형준 기자 2024. 11. 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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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10월 30일 춘천캠퍼스 미래광장에서 'GLOKAL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GLOKAL Festival'은 매년 가을 일반대학원 학과, BK21교육연구단(팀) 및 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연구재단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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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10월 30일 춘천캠퍼스 미래광장에서 ‘GLOKAL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GLOKAL Festival’은 매년 가을 일반대학원 학과, BK21교육연구단(팀) 및 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연구재단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강원대

‘글로컬(GLOKAL, Global Leader Orientation KNU Academic Life)’, ‘세계적 리더 양성을 위한 연구 성과 공유 및 소통을 위한 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모두 39개의 성과 부스가 마련돼 18개의 BK21 교육연구단(팀), 14개 일반대학원 학과(전공), 7개 연구소가 각자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교직원과 학부생, 대학원생 등 650여 명이 행사에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원 연구 성과공유 및 학부생 진로상담 부스 ▲연구소 연구 분야 소개 부스 ▲학·석사 연계과정 안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참여자들이 룰렛 돌리기, 고무총 사격,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도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연구 부스를 돌아다니며 연구성과를 확인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재연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원의 다양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 깊이를 접하고 대학원 진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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