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국주정공업(주), 대구 달서구에 사랑의 연탄 3500장 전달

2024. 11. 3.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는 최근 풍국주정공업(주)(대표이사 이한용·김규호)로부터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연탄 3500장(3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한 풍국주정공업(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최근 풍국주정공업(주)(대표이사 이한용·김규호)로부터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연탄 3500장(3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풍국주정공업(주)는 달서구 대천동에 소재하며 소주의 원료로 사용되는 주정을 생산, 공급하는 기업으로 1954년 설립해 현재 50여명의 임직원이 있다.

매년 이웃사랑 후원금품 전달,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실천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한용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한 풍국주정공업(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