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명태균게이트 조사단'에 의원 15명 합류‥내일 첫 회의

신수아 newsua@mbc.co.kr 2024. 11. 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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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에 당 소속 국회의원 15명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장을 맡은 서영교 의원은 "'명태균 게이트'는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비리 종합선물 세트"라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 실체를 하나하나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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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긴급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녹취 파일이 공개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에 당 소속 국회의원 15명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장을 맡은 서영교 의원은 "'명태균 게이트'는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비리 종합선물 세트"라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 실체를 하나하나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공천개입과 당무개입, 창원산단 등 국정개입, 여론조사 조작, 정치자금법 위반 등 5개의 본부로 구성되며, 내일(4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246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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