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김 여사 특검'은 구호일 뿐‥'이재명 방탄'이 목적"

신수아 newsua@mbc.co.kr 2024. 11. 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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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말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압박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민주당은 이성을 찾고 국회로 돌아오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여론전으로 검찰과 사법부를 압박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과반 의석의 제1당이 거리로 나갈 이유가 없다"며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적반하장식 폭주는 국민의 유죄 심증만 키울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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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말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압박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민주당은 이성을 찾고 국회로 돌아오라"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장외집회에서 특검은 그저 구호였을 뿐, 목적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 하나였음을 모든 국민이 안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여론전으로 검찰과 사법부를 압박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과반 의석의 제1당이 거리로 나갈 이유가 없다"며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적반하장식 폭주는 국민의 유죄 심증만 키울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반헌법적인,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여러 술책을 강하게 규탄한다"면서, 대응 방안은 "여러 의원의 의견을 모아 숙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246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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