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김 여사 특검'은 구호일 뿐‥'이재명 방탄'이 목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말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압박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민주당은 이성을 찾고 국회로 돌아오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여론전으로 검찰과 사법부를 압박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과반 의석의 제1당이 거리로 나갈 이유가 없다"며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적반하장식 폭주는 국민의 유죄 심증만 키울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말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압박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민주당은 이성을 찾고 국회로 돌아오라"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장외집회에서 특검은 그저 구호였을 뿐, 목적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 하나였음을 모든 국민이 안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여론전으로 검찰과 사법부를 압박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과반 의석의 제1당이 거리로 나갈 이유가 없다"며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적반하장식 폭주는 국민의 유죄 심증만 키울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반헌법적인,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여러 술책을 강하게 규탄한다"면서, 대응 방안은 "여러 의원의 의견을 모아 숙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246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명태균, 윤 취임 뒤에도 "대통령과 아직 통화‥'축하한다' 연락 와"
- "취임 후 명태균과 접촉 없다"더니‥대통령실, 또 '거짓 해명' 논란?
- 김영선 전 의원 검찰 출석‥"대가성 공천 나와 무관"
- '명태균 덕 봤다'더니‥"임기응변식 거짓말"
- 취재진과 마주친 명태균 "정리를 해야 재판을 받지"
- '강남역 역주행 사고' 20대 여성, 30분 전 이미 유모차와도 사고 내고 도주
- 해리스 "한국 이미 상당한 분담금 기여‥트럼프는 동맹 폄하"
- "트럼프 분열 시대는 끝" "해리스는 경제 몰라"‥선벨트 난타전
- [노동N이슈] 예견됐던 쿠팡의 죽음들‥119 출동 기록 입수
- 경찰, 화천 북한강 30대 여성 추정 '토막 시신' 현역 군인 신분 용의자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