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요한지파 3일 수원교회서 ‘말씀 대성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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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는 3일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말씀 대성회'를 열었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이날 몰려든 인파에 이날 준비된 좌석은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동이 났고 자리가 없어 돌아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인원이 몰릴 것을 대비해 현장 송출 모니터가 설치된 신천지 수원교회 위아원 만남의 장소에도 많은 인원이 모여들어 장사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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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는 3일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말씀 대성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목회자 120여 명을 포함해 국내외 성도 등이 참석했다.
강의자로 나선 이기원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를 주제로 계시록 예언의 뜻과 예언대로 이뤄진 성취 내용에 관해 전했다.
이 지파장은 약 한 시간 동안 계시록 전반의 내용과 실상을 막힘없이 전파하며 “계시록 22장 18~19절을 보면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성회에는 신천지예수교회 주최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제2회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여한 해외 목회자 2명의 소감문 발표도 진행됐다. 이들 목회자는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배운 소감을 참석자들과 나눴다.
엘살바도르에서 목회하는 A목사는 지난 2월 열린 제1회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여한 후 신천지예수교회와 복음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달 22일 교회 간판을 신천지예수교회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후 제2회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다시 한번 참석했다.
그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만 가르칠 수 있는 계시록 성취 실상을 배우며 진리란 무엇인지가 더 분명해졌다”면서 “전 세계 특히 한국의 목회자들에게 강력히 말한다.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이라 부르는 것을 중단해달라. 진리를 배우기 위한 열린 마음을 하나님께 간구해달라”고 호소했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이날 몰려든 인파에 이날 준비된 좌석은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동이 났고 자리가 없어 돌아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인원이 몰릴 것을 대비해 현장 송출 모니터가 설치된 신천지 수원교회 위아원 만남의 장소에도 많은 인원이 모여들어 장사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말씀 대성회에서는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한 사람들의 소감문 발표까지 진행돼 개최 의의를 더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달 중순에 진행하는 말씀 대성회까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올해 마지막 ‘신천지 요한지파 말씀 대성회’가 진행된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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