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메가시티 만들자” 부울경 전문가협의회 발족

이병욱 기자 2024. 11. 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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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의 전현직 교수와 각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부산국제해양메가시티' 조성을 논의하는 모임이 발족됐다.

동명대 우종균 교수의 '부산국제해양메가시티, 과제와 전략', 박맹언 전 부경대 총장의 '부산국제해양메가시티와 지역 대학의 오케스트라'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유태 의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서는 신라대 박재욱 교수, 배광효 사회혁신연구원장, 부경대 하명신 대외부총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부산국제해양메가시티 조성 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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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의 전현직 교수와 각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부산국제해양메가시티’ 조성을 논의하는 모임이 발족됐다.

지난 1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울경전문가협의회 창립 심포지업과 정책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부울경전문가협의회 제공


부울경전문가협의회는 지난 1일 부산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창립 심포지엄과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디자인 ▷미래먹거리 ▷민생경제 ▷물류 ▷법률 ▷의료보건 ▷행정복지 ▷환경 등 각 분과별로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의장은 이유태 부경대 경영학부 교수가 맡았다. 허남식 신라대 총장과 박맹언 전 부경대 총장은 고문으로 참여했다.

협의회는 이날 ‘대한민국 흥망성쇠, 듀얼 메가시티’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국민의힘 박수영(부산 남) 부산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갑) 의원의 축사로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김현철 법무법인 덕민 대표변호사는 ‘대한민국 흥망 듀얼 메가시티 : 부산국제해양메가시티 vs. 서울·수도권 메가시티’를 주제로 발표했다. 동명대 우종균 교수의 ‘부산국제해양메가시티, 과제와 전략’, 박맹언 전 부경대 총장의 ‘부산국제해양메가시티와 지역 대학의 오케스트라’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유태 의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서는 신라대 박재욱 교수, 배광효 사회혁신연구원장, 부경대 하명신 대외부총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부산국제해양메가시티 조성 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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