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 이승기, 음흉한 미소? “배신은 쉬워”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11. 3.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존왕'에서 '군인팀'과 '국가대표팀'이 연합한다.

그러나 군인팀장 이승기는 "배신은 쉽다"며 국가대표팀의 뒤통수를 칠 것을 예고했다.

'군인팀' 이승기X강민호X아모띠는 지리적으로 '피지컬팀'과 '국가대표팀' 양쪽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국가대표팀과 연합을 결정했다.

연합을 위해 국가대표팀 생존지로 가던 중 강민호는 "이건 좀 너무 못됐나?"라며 은밀히 국가대표팀에 대한 '배신 작전'을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존왕’. 사진| TV조선
‘생존왕’에서 ‘군인팀’과 ‘국가대표팀’이 연합한다. 그러나 군인팀장 이승기는 “배신은 쉽다”며 국가대표팀의 뒤통수를 칠 것을 예고했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서는 1R 마지막 대결, ‘깃발전쟁’이 펼쳐진다. ‘깃발전쟁’에서는 다른 팀의 깃발을 감시탑 화로에 가장 먼저 태우는 팀이 1등을 차지한다. 또 개인마다 깃발이 주어지는데, 그 깃발을 빼앗기면 그 순간 탈락해 전쟁에 참여할 수 없다.

‘군인팀’ 이승기X강민호X아모띠는 지리적으로 ‘피지컬팀’과 ‘국가대표팀’ 양쪽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국가대표팀과 연합을 결정했다. 연합을 위해 국가대표팀 생존지로 가던 중 강민호는 “이건 좀 너무 못됐나?”라며 은밀히 국가대표팀에 대한 ‘배신 작전’을 세웠다. 확실한(?) 필승 전략에 이승기는 “배신은 쉽다. 앞으로 신뢰 회복이 어려울 뿐이다”라며 잠시 고민했지만, 생존을 위해 ‘배신’을 선택했다.

국가대표팀과 마주한 군인팀은 “피지컬팀은 무조건 올 거다. 물로 침투하자”라며 연합을 제안했다. 혼자서라도 강물 우회 전략을 펼치려던 정대세는 솔깃했고, 결국 박태환X정대세X김민지가 군인팀과 손을 잡았다. 그러나 전쟁이 시작되자 정대세는 무언가 느끼기라도 한 듯 “배신하기 없기다. 배신하지 마”라고 신신당부했다. 이에 이승기는 “배신은 무슨...”이라면서도 음흉한 미소를 지어, 곧 무슨 일이 일어날 듯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신과 연합, 선제공격과 방어 전략까지 각기 다른 생각을 품은 채 시작된 1라운드의 마지막 대결 ‘깃발 전쟁’의 승리를 과연 누가 가져갈지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생존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