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원로 "윤 대통령, 초심 돌아가 국민 목소리 경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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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로들이 최근 여권의 위기 상황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여당 상임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정 화합에 모두가 신경 써야 하고, 대통령과 당이 힘을 합쳐서 구국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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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로들이 최근 여권의 위기 상황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여당 상임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정 화합에 모두가 신경 써야 하고, 대통령과 당이 힘을 합쳐서 구국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동훈 대표는 당내 화합과 대야 투쟁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나 특별감찰관 필요성 언급이 나왔는지 질문엔 구체적으로 그런 얘기를 하진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상임고문단 회의엔 정 전 의장과 최병국, 이상배, 권해옥, 유흥수, 문희 전 의원 등 9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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