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물수제비' 중 울컥…범규 "최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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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휴닝카이가 무대 중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ACT : PROMISE ENCORE IN SEOUL)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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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휴닝카이가 무대 중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ACT : PROMISE ENCORE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연 후반부에 '드리머' '물수제비'를 선보이며 감성을 전했다. 이에 휴닝카이가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범규는 "제 최애곡인 '물수제비'를 앙코르 공연에서 들려드렸다"라며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은 노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준은 "마지막 날인 만큼 모아(팬덤명)들이 켜준 라이트가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처럼 아름답더라"며 "투어를 돌면서 전 세계 팬들도 '드리머'에서 불을 비춰줬는데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한 뒤, 미국 8개 도시, 일본 4개 도시, 마카오, 싱가포르, 자카르타, 타이베이 등에서 총 28회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한국 가수 중 데뷔 최단 기간 일본 4대 돔 투어 기록을 쌓았고, 두 곳의 북미 스타디움 무대에 섰다.
월드투어에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오버 더 문'(Over The Moon)으로 활동에 나선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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