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민간 잠수사 한재명 씨, 외국에서 숨져

송정훈 junghun@mbc.co.kr 2024. 11. 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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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 한재명 씨가 외국에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 씨는 지난 9월 25일 이라크의 한 공사 현장에서 숨졌으며, 고인의 시신은 어제 국내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씨는 참사 이후 잠수병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씨의 빈소는 경기 화성 함백산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내일 발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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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한재명 씨 [4.16연대 홈페이지 캡처]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 한재명 씨가 외국에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 씨는 지난 9월 25일 이라크의 한 공사 현장에서 숨졌으며, 고인의 시신은 어제 국내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씨는 참사 이후 잠수병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씨의 빈소는 경기 화성 함백산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내일 발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245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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