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하나은행에 녹아드는 진안, 팀 승리를 위한 ‘더블더블’

이수복 2024. 11. 3.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안(181cm, C)이 하나은행에 녹아들고 있다.

부천 하나은행는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70-56으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의 승리요인에는 진안의 활약이 컸다.

이어 진안은 하나은행의 팀 분위기에 대해 "작년 하나은행을 봤을 때 밝은 팀인 줄 알았다. 제가 와서 더 밝아졌다"며 긍정적인 부분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181cm, C)이 하나은행에 녹아들고 있다.

부천 하나은행는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70-56으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과 함께 3위를 유지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신한은행을 스틸과 트랜지션으로 공략했다. 하나은행은 신한은행이 공격에서 엉성한 틈을 노려 스틸 12개를 성공시켰고 속공 7개를 기록하면서 달리는 농구를 보여줬다.

하나은행은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한 끝에 홈에서 팬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하나은행의 승리요인에는 진안의 활약이 컸다. 진안은 양인영(184cm, F)과 함께 포스트에서 존재감을 보여줬고 수비에서도 2개의 스틸을 기록하는 등 궂은일도 잊지 않았다.

이날 진안은 34분 54초를 뛰면서 21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진안은 “전 경기 이기는 분위기 타서 다 같이 이겼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안은 하나은행의 팀 분위기에 대해 “작년 하나은행을 봤을 때 밝은 팀인 줄 알았다. 제가 와서 더 밝아졌다”며 긍정적인 부분을 설명했다.

진안은 이날 양인영과 정현(179cm, F)과 플레이를 맞추는 모습이었다. 진안은 “(양)인영 언니와 어렵지 않은 게 언니도 대만말을 한다. 대표팀에서도 맞춰서 타이밍 부분에서 연습하면 된다. 하이로우 게임에서 언니가 올라가는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 정현이가 없으면 분위기가 올라가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겁 없이 공격하는 것은 저도 놀랬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