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伊 수교 140주년…부산서 만나는 이탈리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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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 이탈리아학부는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함께 지난달 31일 '제24회 세계 이탈리아 언어주간' 행사를 개최됐다.
이탈리아문화원은 '이탈리아어와 읽기'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이탈리아 항공권, 코스타 크루즈사의 크루즈 여행권, CILS 이탈리아어 능력시험을 위한 이탈리아 시에나대학 장학금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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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클래스’
- 내달 7일 도모헌에서 개최
이탈리아문화원은 ‘이탈리아어와 읽기’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이탈리아 항공권, 코스타 크루즈사의 크루즈 여행권, CILS 이탈리아어 능력시험을 위한 이탈리아 시에나대학 장학금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많은 젊은이가 한국과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양국의 문화에 관심을 두며 배우게 하자는 취지다. 에밀리아 가토 주한대사는 영상 인사를 통해 문화외교를 강조했다. 특히 미켈라 린다 마그리 이탈리아문화원 소장은 최근 한국 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이탈리아인과 한국인을 위한 독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다음 달 7일 도모헌에서 외국인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글로벌 클래스’를 개최한다며 이탈리아 언어주간 행사 참가자를 초대했다.
※시민기자면은 부산시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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