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방살이 정지선 “♥남편 전여친 3명 사진 보관 중, 11년째 안 버려”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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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정지선 셰프가 남편이 전 여자친구 사진을 보관 중이라고 폭로했다.
이날 생활 패턴의 차이로 7년째 각방살이 중이라고 고백한 정지선은 "이를 게 하나 있다"며 이용우가 집에 전 여자친구 사진을 보관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지선은 "한 명이 아니라 세 명이었다"며 "결혼할 때 그 사진들을 그대로 가져왔다. 치운다더니 11년째 안 치우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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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사당귀' 정지선 셰프가 남편이 전 여자친구 사진을 보관 중이라고 폭로했다.
11월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선우용녀의 부부 상담소가 열렸다.
이날 생활 패턴의 차이로 7년째 각방살이 중이라고 고백한 정지선은 “이를 게 하나 있다"며 이용우가 집에 전 여자친구 사진을 보관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지선은 "한 명이 아니라 세 명이었다"며 "결혼할 때 그 사진들을 그대로 가져왔다. 치운다더니 11년째 안 치우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이용우는 “어차피 그 사람들 연락처도 없고 추억으로 갖고 있을까 싶었다"며 "싫어하니까 버려야겠다 생각했는데 ‘창고 가봐. 있어’ 그러면서 위치를 안 알려줬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선우용녀는 "나 되게 자존심 상할 것 같다"라고 했고, 김지선은 “난 눈물 날 것 같아”라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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