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40만원 할인… 르노, ‘코세페’ 타고 내수확대 나섰다

11월 한달간 신차구매 특별혜택
SM6는 250만원 특별 프로모션
보증기간 연장·저리할부 제공도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인도 시작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제공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11월 한달간 신차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쿠페형 SUV 아르카나(Arkana) E-Tech 하이브리드는 상위 트림인 아이코닉 트림 기준 지난해보다 180만원 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여기에 50만원의 특별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일반 할부와 잔가 보장 스마트(SMART)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특별 혜택 규모가 100만원으로 확대된다(단, 할부기간 24개월 이상·할부원금 1500만원 이상 기준).

각 판매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과 재구매 1회 기준 20만 원 혜택까지 적용하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아이코닉의 11월 최대 혜택은 140만원이다.

아울러 11월 출고 고객에게는 기존 3년/6만km의 차체·일반부품 보증을 5년/10만km로 연장해 제공한다.

아르카나 TCe 260, 1.6 GTe 등 2025년형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면 50만원 특별 혜택과 함께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30만원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생산 월 별 일부 차량에 대한 50만 원 추가 프로모션과 재구매 1회 기준 혜택까지 포함하면 최대 혜택은 150만원이다.

스테디셀러 중형 SUV QM6는 25만대 누적 판매를 기념해 2025년형 모델 구매때 200만 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각 판매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과 1회 기준 재구매 혜택까지 추가 적용하면 11월 QM6 구매 고객은 최대 3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형 SP QM6는 100만 원의 특별 혜택에 일반 할부·잔가 보장 스마트 할부 상품 이용때 100만 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단, 할부기간 24개월 이상 및 할부원금 1500만 원 이상 기준).

11월 SM6 인스파이어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25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5년/10만km의 보증 연장 혜택과 함께 할부 상품 이용때 저리 혜택도 적용된다. 일부 SM6 모델의 경우 생산 월 별 최대 100만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용차 마스터(MASTER) 밴 구매 고객에게도 일반 할부와 잔가 보장 스마트(SMART) 할부 상품 이용때 5.1% 금리 등 다앙한 할부 상품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는 E-Tech 하이브리드에 이어 지난달 말부터 가솔린 모델도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말부터 가솔린 모델도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면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구매 고객에 대한 보증 연장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된 11월에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차량들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