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의 세계화를 향해"…'뉴스1 전국족구대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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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의 저변확대와 전국체전 정식종목화를 위해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마련한 족구대회서 선수 1200여명의 발차기가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김상풍 뉴스1 광주전남본부 대표는 "족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국민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전국체전 시범경기인 족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영광의 날도 멀지 않았다. 해외 선수들의 참여도 이끌어내 족구의 국제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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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풍 뉴스1 광주전남 대표 "전국체전 정식종목 채택 목표"
(나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족구의 저변확대와 전국체전 정식종목화를 위해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마련한 족구대회서 선수 1200여명의 발차기가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뉴스1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걸쳐 전남 나주혁신도시 혁신축구장에서 제3회 뉴스1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족구협회와 나주시족구협회가 대회를 주관했다.
대회 규모가 확대되며 첫 1박 2일 대회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1개 팀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은 "에너지 수도로 발돋움하는 나주에서 족구대회가 열려 반갑다"고 환영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도 경기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번 족구대회 경기엔 전국 초청 일반부 30개 팀, 일반3부 35개 팀, 전국 초청 40대부 13개 팀, 호남초청 50대부 16개 팀, 전남·광주 4부 27개 팀이 참가했다.
2일 열린 경기에서 전국초청40대부문서 안양스마트가 신갈족구단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빛고을과 광주JC는 공동 3위에 올랐다.
호남초청50대부는 여수JC수(청)이 첨단족구단A를 2:0으로 완파하고 1위에 올랐다. 공동3위는 광주빛고을B와 광주파워다.
전남·광주 4부는 무안족구지성이 수연태주를 2:1로 이기고 우승했다. 공동3위는 영광글로리와 금천배돌이다.
3일 열린 2일 차 대회로 전국초청일반부서 광주JC기현이 광주앗싸A를 2:1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순천OK(청)과 전주현대자동차는 3위에 그쳤다.
전남3부서는 나주족구대성이 완도장보고찬영을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3위는 완도장보고경택과 순천OK원길이다.
우수심판상은 박병일, 박병래, 황인정 심판이 수상했다.
올해 뉴스1 족구대회는 전국대회로 격상되며 최초로 1박 2일 일정으로 치러졌다. 이틀에 걸쳐 1200여명이 나주혁신도시를 방문하면서 나주 도심도 간만에 활기를 띠었다.
뉴스1 광주전남본부는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족구의 전국체전 정식종목화는 물론, 향후 해외팀도 참여하는 세계대회를 목표로 한다.
김상풍 뉴스1 광주전남본부 대표는 "족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국민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전국체전 시범경기인 족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영광의 날도 멀지 않았다. 해외 선수들의 참여도 이끌어내 족구의 국제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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