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킨텍스 행사장 또 '폭발물 설치' 게시글‥경찰 "발견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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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 고양시 킨텍스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이틀 만에 또 올라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특공대와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행사장 안팎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이 행사장에서는 비슷한 내용의 거짓 글이 인터넷에 게시돼 20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는데, 하루 뒤 10대 남성이 범행을 인정하고 자수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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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 고양시 킨텍스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이틀 만에 또 올라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특공대와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행사장 안팎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행사 주최 측이 관람객들의 소지품을 일일이 검사하면서 입장이 지연되는 등 일부 혼란이 빚어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이 행사장에서는 비슷한 내용의 거짓 글이 인터넷에 게시돼 20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는데, 하루 뒤 10대 남성이 범행을 인정하고 자수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245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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