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서 썸(?)탔던 헐리웃 ‘친한파’ 女배우…깜짝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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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가수 에릭남과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한국식 데이트를 즐겼던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커밍아웃을 했다.
지난 2016년 클레이 모레츠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홍대의 한 식당에서 에릭남을 만나 함께 식사를 했다.
클레이 모레츠는 젓가락질을 수월하게 해내면서 에릭남에게 칭찬을 받았다.
에릭남은 한국 선물도 준비해 클레이 모레츠를 감동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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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그는 지난 주말 캐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공식적으로 성 정체성을 밝혔다.
모레츠는 “게이 여성으로서 LGBTQ+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보호가 필요하다고 믿는다”며 “이 나라에서 보호가 필요하고 우리가 필요로 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10대 시절 국민 여동생급 대우를 받은 스타다. 동성연인인 모델 케이트 해리슨과 5년 넘게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 디즈니랜드 여행 중 왼손에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약혼설을 촉발시켰다.
지난 2016년 클레이 모레츠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홍대의 한 식당에서 에릭남을 만나 함께 식사를 했다.
클레이 모레츠는 젓가락질을 수월하게 해내면서 에릭남에게 칭찬을 받았다. 에릭남은 한국 선물도 준비해 클레이 모레츠를 감동하게 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오락실에서 농구 내기를 하는가 하면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에릭남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할리웃 스타든 중국스타든 무슨 스타든 다 사람이다”면서 “서로 마음을 열고 친해지면 다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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