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영 ‘청설’ 컬래버 음원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 발매, 주인공 서사 담았다

하지원 2024. 11. 3.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예영이 가창한 영화 '청설' 컬래버레이션 음원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가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는 매력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에너지 있는 편곡, 힘 있는 신예영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셀러빗, TOON STUDIO 제공
셀러빗, TOON STUDIO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예영이 가창한 영화 '청설' 컬래버레이션 음원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가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는 매력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에너지 있는 편곡, 힘 있는 신예영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신예영은 담백하면서도 애절함이 느껴지는 보컬을 통해 주인공들의 서사를 이끌며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을 안긴다.

특히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 / 꼭 저마다의 인사를 할 순 없지만 / 잊혀져 갈 숱한 날들 / 그 속에 우리가 있었다는 건 / 변하지 않겠죠" 등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가사가 힘 있는 신예영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울림을 선사한다.

신예영은 지난 2019년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해 '그리워하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마',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혼잣말 獨白', '우리 만날까' 등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꽃선비열애사', '열녀박씨 결혼뎐' 등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한국적으로 리메이크해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